안녕하세요 어읽남입니다. 비가 온 뒤로 날씨가 제법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주부터는 보안 기사 공부를 위해서 당분간은 게임 포스팅보다 보안 관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할 일이 끝나고 나면 다시 어플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늘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공룡박물관 타이쿤 이라는 게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게임은 5가지로 요약됩니다. 1. 전시대를 만드세요 2. 발굴하세요 3. 레벨업 하세요 4. 수집하세요 5. 관람료를 받으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집욕을 자극하는 이 게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장르 : 경영 시뮬레이션
- 평점 : ★4.7
- 다운로드 수 : 500만+
- 연령 : 전체이용가
- 제작사 : Oridio
- 출시일 : 19.05.18
처음 시작하면 필요한 자금을 줍니다. 이 게임의 플레이 방법 그 첫 번째 전시대를 만듭니다. 전시대를 만들고 나면 이제 발굴을 해야 됩니다.
발굴 비용이 처음엔 100원밖에 안 합니다. 뒤로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발굴 비용은 차차 알아보기로 하고.. 발굴을 하게 되면 공룡 유물을 랜덤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물을 쌓아가면서 공룡 형상의 뼈를 다 모아 100%를 만듭니다.
발굴을 시작하면 땅을 팔 수 있는 부분이 나오고 정해진 횟수 이내에 발견해야 됩니다. 발굴 한 번당 최대 2개의 유물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반복하다 보니 공룡 뼈 퍼즐(?)을 다 맞추게 되었습니다.
박물관에 관람객들이 입장하면서 전시대에 올려놓은 공룡 화석을 쳐다보고 돈을 떨어트립니다. 저희는 효율이 중요하니까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보면 재화 획득량을 늘리거나, 발굴 횟수를 늘리거나 또는 곡괭이를 더 단단한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관람객들이 떨어트리는 돈을 모아서 향상할 수 있습니다. 아 참 그리고 다 모은 공룡 화석의 컬렉션도 확인 가능합니다.
자 그럼 두 번째 전시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전시대를 만들고 지도에서 발굴할 곳을 지정합니다. 이번엔 발굴 비용이 2배가 되었습니다.
그냥 발굴만 하기에는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은데요? 그래서 필요한 아이템들이 부수적으로 있습니다. 먼저 관광버스 티켓과 눈부신 조명이라는 특별한 아이템 그리고 발굴 시 사용가능한 아이템들, 마지막으로 보다 빠른 발굴?을 위한 패키지도 있습니다.
실제로 발굴시 아이템 사용 예시를 보면 화석 탐지기 아이템을 사용하면 화석이 있는 땅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불도저 아이템 사용 시는 지정한 부분을 말 그대로 밀어버려서 다 파버립니다. 당연히 아이템들도 성능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습니다.
발굴을 하면 할수록 발굴해야 할 범위도 늘어나며 땅도 변수가 많아집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초반 패키지 선물도 주네요
하단의 선물상자 표시는 관광버스로 관광객 50명을 방문하도록 하는 기능인데요 광고 동영상을 보고 나면 관광버스로 대규모 손님들이 몰려와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별거 없는 전시관에서 수두룩 돈을 떨어트립니다. 장시간 접속을 안 했다면 하단의 돈주머니를 클릭하여 쌓인 돈을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땅만 계속 파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발굴을 하게 되었네요 ㅋㅋ
에필로그
공룡박물관 타이쿤, 이 게임 재밌네요? 콘텐츠가 많은 건 아니지만 의외로 난이도가 올라가고, 또 다른 공룡 화석들을 만날 수 있는 수집욕을 불러일으키고.. 무엇보다도 이 게임 또한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게임을 개발했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 안 드린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전시관을 방문 안 하고 그냥 지나가는 행인들도 클릭하면 전시관으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유물을 발굴하다 보면 중복된 부위가 나오기도 하는 점은 유의할 점이네요.. 여하간 공룡박물관 타이쿤 게임을 즐기면서 남들이 안 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게임을 제작해서 흥미를 일깨웠다는 점, 그리고 귀여운 도트 게임이라는 점, 중독성이 있다는 점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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