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소개] Tiny Room - 모든 단서에는 이유가 있다.

타이니 룸! 스토리며 그래픽이며 뭐하나 빠질 게 없는 게임입니다. 뭐 구글에 검색만 해봐도 수많은 공략 글들이 조회되는 유명한 게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재밌는 게임을, 이 잘 만든 게임을 아직 안 해보신 분이 계실 거 같아서 선정해서 소개해드립니다.

프롤로그를 시작하면 게임 플레이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됩니다. 창문을 열어보니 아무도 없군요 화면을 돌려서 오피스 뒤쪽을 보면 파이프가 있는데, 파이프를 아이템으로 획득합니다.

파이프를 선택하여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문을 열게 되면 이동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열린 문으로 건물 안에 들어오면 이제 본격적으로 추리를 시작합니다. 컴퓨터 책상 쪽에 문서가 많이 쌓여있는데 뭔가 숨겨져 있을 것 같은 냄새가 납니다. 역시 문서를 치우니 단서가 나옵니다. 

단서는 상단을 누르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키보드 밑에도 잘 보니까 종이가 보이길래 키보드를 치우니 단서가 하나 더 발견되었습니다. 이 두 개의 단서는 나중에 사용하도록 하고, 컴퓨터를 확인해봐야 할 것 같은데.. 일단 더 둘러보겠습니다.

컴퓨터 책상 옆을 돌려보니 또 다른 책상이 있습니다. 서랍을 뒤져보니 왼쪽 서랍에 열쇠가 나왔습니다. 어디다 쓰는 걸까요?

또 화면을 돌려보니 캐비닛이 보입니다. 캐비닛을 열어보니 공구 가방이 있고, 그 안에 뭔가 드디어 쓸만한 아이템이 나왔습니다.

아까 열쇠가 나온 서랍 옆에 퓨즈가 끊어진 전기함이 보이네요 방금 얻은 도구를 사용하여 끊어진 퓨즈를 연결하고 전원을 올렸습니다. 전원을 켠 순간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 옆에 컴퓨터

컴퓨터를 살펴보니 역시나 전원이 들어왔습니다. 비밀번호가 있군요 아까 저희가 얻었던 단서를 사용할 때가 왔습니다. 프롤로그라 그런지 단서에서 아주 쉽게 비밀번호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로그인해보니 다양한 아이콘이 또 나와요

우선 게이트를 여는 것도 컴퓨터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혹시나 OPEN 해봤는데, 아직은 풀어야 할 문제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메모장을 열어보니 또 다른 비밀번호가 나왔습니다.

아까 봤던 캐비닛 옆의 사다리를 눌러보니 옥상으로 가는 문이 있습니다. 여기에 자물쇠가 있네요 좀 전에 획득한 비밀번호를 넣어봤더니 옥상문이 열렸습니다.

드디어 열쇠를 쓰는 곳이 나왔습니다. 열쇠를 이용하여 열어보니 선 하나가 빠져있었군요 이것 때문에 차단기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네요

컴퓨터로 돌아가서 게이트를 오픈하고 이제 차량으로 돌아가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갑니다. 첫 시작 시 스토리도 알려주는데 참고용으로 보십시오

 

에필로그

이 게임을 소개드리기 이전에 이미 유명한 게임이라서 설명할 것이 있을까? 고민했습니다만 저조차도 관심을 가지고 검색하지 않았다면 플레이해보지 못했던 게임이기 때문에 저처럼 아직 못해본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린 부분은 프롤로그로 이제 막 첫걸음을 뗀 것에 불과합니다. 뒤로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한 스토리 그리고 추리가 시작되는데요 이렇듯 머리 쓰는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재밌는 게임입니다. 지금까지 Tiny Room에 대해 확인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