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카우(Cash C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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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정의(사전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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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카우(Cash Cow)는 수익창출원, 즉 확실히 돈벌이가 되는 상품이나 사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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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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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앤 컴퍼니, 베인앤컴퍼니와 함께 글로벌 빅 3으로 꼽히는 세계적인 전략컨설팅 회사 중 하나인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에서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사업을 가리킬 때 이 용어를 썼었다. 의미 그대로 젖소는 한번 사서 잘 키우기만 해도 젖을 짜서 우유를 팔면 계속 돈벌이가 된다. 즉, 돈을 더 들이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계속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을 "캐시카우(Cash Cow)"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후 더 발전 또는 성장하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이익을 가져다주는 상품 또는 사업을 일컫는 말로 대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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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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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컨설팅 그룹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분석용 차트로 개발한 BCG매트릭스를 분석해 보면 Cash Cow의 의미를 좀 더 본질적으로 알 수 있다.

	상대적 시장점유율 1이상	상대적 시장점유율 1미만
시장점유율 10%p 이상	Star	Question Mark
시장점유율 10%p 이하	Cash Cow	Dog

1. 도입기~성장기 초반 - Question Mark(개발사업) : 일반적으로 개발산업에 속하는 사업은 Question Mark에 나타나고, 자금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사업의 미래가 Star가 될 수도 Dog가 될 수도 있다.

2.성장기 - Star(성장사업) : Question Mark가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점유율이 올라가는 경우에 해당하고, 여전히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성장률은 하락하게 된다. 사업을 계속 성장시킬지 아니면 현상유지를 할지 고민하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사업 전략이 없다면 그 기업의 미래는 밝다고 보기 힘들다.

3.성장기 후반~쇠퇴기 - Cash Cow(수익주종사업) : 성장률은 낮아졌지만 높은 점유율로 자금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

4.성장기 후반~쇠퇴기 -  Dog(사양산업) : 기본적인 수익을 얻는 단계로 유지할 수준 이상의 충분한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없음을 뜻한다. 사업을 유지하는 데에 별다른 투자가 필요 없지만,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여기서 보면 기업은 Cash Cow에서 나오는 자금을 Star에 투입해 성장하고, Dog에서의 투자금 회수를 통해 비용을 회수하거나 타 기업에 매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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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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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사 윈도우(Windows)와 오피스(Office) 프로그램 : 지금까지도 꾸준히 운영체제는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고 각 기업체에서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윈도우와 오피스 프로그램은 MS사를 거대 IT기업으로 만들어 준 캐시카우이다.
• 애플의 아이폰 :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난데, 아이폰 판매가 애플에게 지속적인 현금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 삼성전자의 반도체 : 반도체 수출에 따른 삼성의 실적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인데 반도체 실적에
  따른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비례관계를 보면 반도체는 의심할 여지 없이 삼성전자의 캐시카우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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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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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카우라고 검색만 해봐도 여전히 많이 쓰이는 경제 용어임을 알 수 있다.

 

과거 기사(21년 8월 23일 뉴스핌 발췌)에서 캐시카우라는 용어의 쓰임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