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소개(기타)

[앱소개] To Do List - 할 일은 놓치지 않을 거에요

어플읽는남자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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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습관으로 잡혀 있는 행동이 있습니다.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오늘 할 일에 대해서 Task List를 작성하여 하루하루 마무리한 업무를 체크해 나가면서 일일 목표 달성량을 월간 실적량으로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실생활에서도 이런 회사 생활의 습관을 연장하여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관리를 어플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래서 소개드립니다. 바로 To Do List라는 어플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까 바로 한번 보겠습니다.

처음 어플을 실행하면 신규 사용자를 위한 특별 할인 내용이 팝업되는데요 우선 저희는 이 어플의 활용성을 확인해봐야 되기 때문에 좌측 상단의 X를 눌러 무료로 사용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캘린더에서 달력 속 날짜를 클릭하고 좌측 하단의 +를 눌러서 작업을 추가합니다. +를 누르게 되면 작업 내용을 입력란이 팝업 되는데 작업 내용을 입력합니다.

작업 입력란 밑의 카테고리를 설정합니다. 저는 카카오 뷰라는 작업 내용을 개인적인 카테고리로 지정했습니다. 그 다음 이 작업에 따르는 부수적인 작업들을 하위 작업이라는 명칭으로 추가해놓을 수 있습니다. 

하단 입력란 중에 클립보드 모양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팝업되는데 To Do List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작업 템플릿입니다. 물 마시는 시간, 휴식시간, 쇼핑시간 등등의 자주 하는 작업 내용에 대해서 미리 설정해 놓은 템플릿 내용들입니다. 사실 이 템플릿을 약간의 변경을 하려고 하니 정회원 결제가 필요하더군요 이건 나중에 다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제가 추가한 카카오 뷰 내용이 캘린더에 표시됩니다. 표시된 카카오 뷰 작업 내용의 우측 깃발모양을 클릭하면 깃발 또는 숫자 모양으로 우선 순위 표기를 별도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하단의 "진전"이라는 그래프 모양은 정회원 결제를 했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업내용을 클릭하여 들어가 보면 아까 지정했던 하위 작업 내용이 보이며 하위 작업 앞의 원 모양을 누르면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처리됩니다.

작업 내용에서 작업 시간을 설정하면 알림 또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회의시간을 설정해놓고 미리 알림으로 알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제가 예시로써 오늘 회사내에서 한번 To Do List에 대해 작성하고 완료한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이렇게 완료된 작업은 하단의 광산이라는 내정보에서 완료된 작업과 보류 중인 작업이 수치&그래프로 표기됩니다. 오늘 이외 향후 7일간의 작업들도 표시되네요

캘린더의 우측 상단의 더보기 모양을 클릭하면 시스템 캘린더 이벤트 동기화라는 항목이 있는데 동기화를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휴대폰의 캘린더에 설정되어 있는 일정들(공휴일 등등)이 자동으로 연동되어 캘린더에 표시됩니다.

그리고 과제탭에서 우측 상단의 더보기를 누르면 카테고리 관리가 표시되는데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카테고리 이외에 자주 사용하는 카테고리를 새롭게 지정하여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정으로 들어가면 위젯, 테마 등을 원하는 스타일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테마와 위젯에도 유료 회원 전용이 따로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설정부분의 아래로 스크롤하시면 여러 가지 항목 중에서 언어 설정도 가능한데, 굉장히 다양한 언어로도 설정을 바꿀 수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영어 습관화 겸 영어로 사용을 하려고 합니다.

 

에필로그
어플 중에 할 일 리스트라는 주제의 어플들이 굉장히 많은 것을 확인했는데요 이번에 To Do List를 소개해드린 이유는 굉장히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정량적인 수치를 그래프나 표로 나타낸 것을 눈으로 확인할 때 약간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런 느낌을 잘 표현했고 특히 사용에 익숙해지면 별도의 필기 없이도 어플 하나로 하루 일과 정리를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어플을 사용하지 않고도 계획적으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흥미가 떨어질 순 있겠습니다만 저 같은 사람, 그러니까 어딘가에 써놓고 그때그때 한일을 취소선 쭈욱 그어가면서 아날로그 하게 관리하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To Do List 한번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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